잠이 안 와서 써보는 주니어 탤런트 쇼 회고 ^_^.. 편하게 써봅니다. 각성했을 때 쓰려다가 이러다 안쓸거 같아 급하게 씀. 시작 시작은 심플했던 것 같다. 강아G님이 트위터에서 주니어가 이야기하는 주니어를 위한 주니어 팟캐스트!를 만들고 싶다고 하셨고~ 난 그때 신입 개발자라 타임라인 눈팅하던 사람이었고..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하겠다고 멘션 날렸었는데 정신 차려보니 어느새 오픈 챗방에 들어가 있었다. ( 그때까지만 해도 노가리 방송일 줄 알았던 사람 ㅎㅎ..) 당시 이직에 드릉드릉했던 나였기 때문에 할 얘기가 아주 많았고 트위터 140자로는 만족하지 못해서 토크쇼에 목말라있었던 사람이었음. 아무래도 스페이스 특성상 친한 사람들끼리 대화하는 느낌의 라디오만 들었어서, 조금 각잡고 주니어들에 대한 이야기..